밀양시새마을회(회장 김호근)는 경상남도새마을회(회장 오진윤) 주최로 삼랑진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새마을지도자,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대공감! 찾아가는 밥상머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해 실시된 이번 교육은 ‘밥상머리 교육이 가정의 미래를 바꾼다’는 주제로 고박사 행복웃음연구소 고종태 소장의 강연으로 시작됐다.

이어서 한정여 경상남도새마을부녀회장의 ‘생명의 위기, 나부터 실천’이라는 주제로 새마을 생명살림 현장강의가 있었으며, 신순자 밀양시새마을부녀회장과 함께하는 EM발효액 만들기 체험 시간도 가져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편, 교육에 참여한 새마을지도자들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공동체 실천 선언을 통해 가족사랑과 생명살림 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장세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