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소방서 소방드론 현장 활동 투입
밀양소방서 소방드론 현장 활동 투입
  • 장세권기자
  • 승인 2020.07.27 18:13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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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양소방서는 가곡동 수난사고 실종자 수색 현장에 소방드론을 투입해 입체적인 현장관리를 하고있다.
밀양소방서(서장 손현호)는 지난 23일 밀양시 가곡동 수난사고 실종자 수색 현장에 소방드론을 투입해 입체적인 현장 관리가 가능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지난 23일 가곡동 밀양강에 사람이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인력 100여명을 투입해 수색 활동을 펼쳤다.

이날 비에 의해 불어난 강물로 구조대원의 안전도 위험할 수 있는 상황이었으나, 소방드론에 장착된 카메라를 활용해 전반적인 물살의 상태를 살피고 수집된 정보는 실종자 수색 작전 수립에 적극 반영했다.

손현호 서장은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현장에서 소방드론을 활용하면 단 시간에 현장 상황을 파악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며 “지속적으로 재난현장에 적극 투입해 효과적으로 대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세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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