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道민방위경진대회 환자 응급처치 최우수 차지
통영시, 道민방위경진대회 환자 응급처치 최우수 차지
  • 김병록기자
  • 승인 2020.07.27 18:13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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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부·여성부 환자 응급처치 최우수
▲ 여성 민방위대
통영시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경남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경상남도 민방위 실기경진대회에서 개인종목 총 4개 분야 중 2개 분야에서 최우수를 차지했다.

제45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의 사전행사로 민방위대원의 기량 향상 및 중앙 경진대회 출전선수 선발을 위해 실시된 이번 대회에서는 18개 시·군 일반 및 여성민방위대원이 참여해 심폐소생술, 환자 응급처치 등 2개 분야에서 기량을 겨뤘다.

통영시는 일반부(일반민방위대원)응급처치 및 여성부(주부민방위기동대원) 응급처치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경진대회 최우수 수상자 및 종합우승팀은 9월 22일 경남도에서 개최하는 제45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시 트로피를 수여받게 되며, 최우수 수상팀은 10월 16일 개최되는 ‘제45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 전국 시도 경진대회’에 경남대표로 출전해 다시 한 번 실력을 겨루게 된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준비해 좋은 성적을 거둔 출전 선수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급변하는 안보환경과 자연재해가 일상화되고 있는 요즘 정예 민방위대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통영시 일반 및 여성민방위대원들은 민방위 훈련 및 각종 재난대비 훈련 시 심폐소생술 실습, 응급처치 체험훈련을 실시하는 등 평소 안전교육 생활화로 실력을 쌓아오고 있다. 김병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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