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남양동 청소년지도위, 유해환경 개선 지도
사천 남양동 청소년지도위, 유해환경 개선 지도
  • 박명권기자
  • 승인 2020.07.29 16:31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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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
▲ 사천시 지난 28일 남양동 청소년지도 위원회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지도 활동을 펼쳤다.
사천시 남양동 청소년지도 위원회(회장 공병철)는 지난 28일 전어 출하기에 맞춰 실안해안 도로 및 대포항 일원에서 청소년지도 위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유해업소와 식당, 공원 등을 중심으로 야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및 보호 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피서지 바닷가 주변 업소 종사자들의 청소년 보호 의식을 강화하고 미래의 주역이자 희망인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했다.

이날 청소년지도 위원들은 음식점과 편의점 등을 방문,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를 부착하고, 업주들에게 청소년들이 바르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공병철 위원장은 “청소년 비행예방 지도활동, 등굣길 청소년 교통안전지도 및 학교폭력 근절 캠페인 등 청소년 보호를 위한 지도활동과 코로나19 예방교육을 병행,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명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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