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개 사회단체와 간담회…지역현안 발굴·화합 소통의 장
지난 1일 고전면장으로 부임한 이양호 면장은 면민 화합을 최우선 목표로 지난 마을 방문 및 단체봉사활동 일정 후 지역 23개 사회단체가 모이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자율방범대·바르게살기여성회·농가주부모임·생활개선회·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23개 사회단체 38명이 참석했다.
고전면은 간담회에서 사회단체 관계자들과 다문화가정·교통환경·사회단체 활성화 방안 등 6개의 생활분야 현안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벌였다.
또한 최근 급격히 늘어나는 다문화가정의 이주 여성 및 자녀들이 겪는 문화적응 어려움에 대한 지원 방안과 통합사회단체 협의회 구성, 고전면 봉사대상 시상 추진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양호 면장은 “바쁜 가운데서도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단체장 및 회원 여러분을 모시고, 지역현안 발굴 및 소통의 시간을 갖게 돼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살기 좋은 고전면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사회단체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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