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도와 채도 숨겨진 실타래를 풀다
홍도와 채도 숨겨진 실타래를 풀다
  • 강미영기자
  • 승인 2020.07.30 15:58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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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6일 국립진주박물관 특별전 연계 강연 개회
▲ 국립진주박물관은 특별전‘빛×색=홍도×채도’와 연계한 특별 강연을 오는 8월 6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박물관 강당에서 개최한다.
국립진주박물관은 특별전‘빛×색=홍도×채도’와 연계한 특별 강연을 오는 8월 6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박물관 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한다.

첫 번째 강연은‘홍도와 채도, 그 실타래를 풀다’를 주제로 임학종 전 국립김해박물관장이 3000여 년 전 두 토기의 빛과 색의 비밀을 밝힐 예정이다.

두 번째 강연은‘남강의 간토기’를 주제로 송영진 국립경상대학교박물관 학예팀장이 남강유역의 청동기시대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번 특별 강연은 홍도와 채도 두 토기의 아름다움의 비밀을 밝히는 동시에 그 속에 담긴 선사인들의 삶과 문화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강연은 코로나19의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하여 수강 인원을 45명으로 제한하며, 현장 참석자는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8월 3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현장에 참여하지 못 하는 사람은 강연 일시에 맞춰 네이버 밴드 검색창에서‘홍도와 채도 특별강연’을 검색하면 온라인 수강할 수 있다.

강연장 입장 시 발열 체크,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해야 하며, 8월 17일 이후 유튜브를 통해서도 두 강연을 시청할 수 있다. 강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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