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원 아동 물품 전달
벌용동 자원봉사회(회장 김현희)는 지난 29일 사천읍 아동 양육시설 신애원을 방문, 아동 물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사천시 자원봉사협의회 이외수 회장을 비롯한 벌용동 자원봉사회원 20명이 참여, 이불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방태섭 벌용동장은 “관내 저소득, 위기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 유관 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지속적인 도움 방안을 찾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현희 회장은 “수년간 신애원 아동들을 위한 체험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매월 밑반찬을 만들어 관내 독거노인과 부자가정세대에 전달하고, 장애 아동을 위한 급식 봉사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박명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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