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새마을부녀회 환경지킴이 문화교실
산청새마을부녀회 환경지킴이 문화교실
  • 양성범기자
  • 승인 2020.07.30 16:15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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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다문화가족 대상 체험 프로그램
▲ 산청군새마을부녀회는 오는 11월까지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문화교실’을 실시한다.
산청군새마을부녀회(회장 최영내)는 오는 11월까지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문화교실’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문화교실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각 회기 마다 40명씩 5회기에 걸쳐 분산교육으로 진행한다.

베트남과 일본, 네팔 등 다양한 국적의 이주민 여성들과 부녀회장들을 대상으로 ‘환경지킴이’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다양한 나라들의 문화적 소통과 같은지역에서 생활하는 다문화 가족들이 서로 교류하는 장을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환경지킴이 문화교실을 통해 소독제와 손소독젤, 비누, 바디클렌저, 앞치마 등 다양한 수제품을 만드는 경험을 하게 된다.

산청군새마을부녀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족들도 우리사회의 일원으로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성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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