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산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0여명은 산외면 문화센터 조리실에서 건강 반찬나눔(소불고기, 짜장) 봉사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만든 반찬 2종은 산외면 박산마을 독거노인세대 등 취약계층 35세대에 전달됐다.

이번 건강 반찬 나눔 행사는 희곡지구 새뜰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산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반찬 만들기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됐다.

한편 민병술 산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희곡지구 박산마을 새뜰마을사업을 통해 마을 환경이 정비되고 지역주민을 위한 사랑과 정성을 담은 반찬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힘써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도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장세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