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소방관들에 직접 만든 집밥 도시락 전달
집밥 Day는 ‘집밥, 꿈선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꿈드림 청소년들에게 ‘집밥, 꿈선생’을 통해 배운 간단한 집밥 요리를 다시 실습해 볼 수 있는 기회와 완성된 요리를 이웃에게 나눌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나눔의 가치와 더불어 함께하는 활동과 참여의 기쁨을 제공하고자 기획했다고 밝혔다.
꿈드림에서 준비한 집밥 Day는 밀양 꿈드림 소속 청소년과 밀양시 관계자, 손현호 밀양 소방서장 및 밀양소방서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학교 밖 청소년이 전하는 Go.Back 프로젝트, 희망Go! 코로나 Back! 힘내라♥밀양소방관’이라는 주제로 코로나로 힘든 상황에서 국민의 건강을 위해 수고 해주신 밀양시 소방관들에게 직접 만든 집밥 도시락을 전달하며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한편 학교 밖 청소년 건강지킴이 ‘집밥, 꿈선생’은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식습관을 위한 고민으로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함께 집밥을 만들고, 나누는 경험을 통해 서로가 식구(食口)가 되어주는 치유적인 의미도 포함하고 있으며, 회기별 요리과정은 밀양꿈드림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세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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