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벼 병해충 공동방제 협의회 열려
함안군 벼 병해충 공동방제 협의회 열려
  • 김영찬기자
  • 승인 2020.07.30 17:45
  • 1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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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진미·새일미·추청벼 등 잎 도열병 취약 품종 방제
▲ 함안군은 지난 2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벼 병해충 공동방제 협의회가 열렸다.
함안군은 지난 28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벼 병해충 공동방제 협의회가 열렸다.

군에 따르면 병해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최근 연속 강우 및 저온으로 발생하고 있는 잎 도열병 긴급방제 실시에 관한 협의가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협의회 결과 2차 병해충 공동방제를 일정보다 앞당겨 조기 실시하고, 공동방제 무인헬기 8대를 동원하여 영호진미, 새일미, 추청벼 등 잎 도열병 취약 품종에 대해 정밀 방제를 하기로 의결했다.

군 관계자는 “예년에 비해 영호진미를 중심으로 잎 도열병의 발생면적이 늘어난 상황으로 장마 후에 정밀 예찰을 통한 적기방제실시로 병해충 피해 발생을 최소화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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