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양보농우회, 23년째 여름철 도로환경정비
하동 양보농우회, 23년째 여름철 도로환경정비
  • 장금성기자
  • 승인 2020.08.05 16:31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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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공원 일원·지방도 1003호선 23년째 풀베기 행사
▲ 하동 양보면농우회가 올해로 23년째 여름철 도로환경정비 작업을 실시했다.
하동군 양보면은 양보면농우회(회장 최재갑)가 올해로 23년째 여름철 도로환경정비 작업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양보면농우회는 최재갑 회장을 비롯해 52농가로 구성돼 있으며, 1998년부터 면 소재지와 주요 도로변의 환경정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양보면농우회는 올해도 지난 4일 양보생활체육공원 일원과 지방도 1003호선 진암 경계~하장암 입구 구간의 도로변 풀베기와 쓰레기 수거 작업을 벌였다.

농우회는 도로변 풀베기에 그치지 않고 매년 4월 식목일을 전후해 겹벚꽃나무 사후관리와 피해목 제거 등 관내 가로수 가꾸기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손성숙 면장은 “바쁜 일상과 더운 날씨에도 매년 여름철 도로변 환경정비와 함께 가로수 식재·관리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농우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살기 좋은 양보면이 되도록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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