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건립 위한 특교세 4억원·3억원 각각 확보
미래통합당 박대출 국회의원(진주시갑)은 5일 평거동과 신안동 경로당 건립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4억 원과 3억 원을 각각 확보했다고 밝혔다.
평거동・신안동은 일반 주거지역이지만 인근에 경로당이 없어 어르신들과 주민들의 활발한 여가생활이 여의치 않았었다.
박 의원은 “이번 특교세 확보로 평거동과 신안동 지역 어르신들과 주민들의 휴식 공간 마련이 가능해졌다”며 “경로당 건립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거동과 신안동 경로당은 모두 내년 12월 말에 완공 예정이며, 이번 경로당 신축으로 평거동과 신안동 인근 주민 1000여명이 경로당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황원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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