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영 전 국회부의장, 통합당 국책자문위원장 임명
이주영 전 국회부의장, 통합당 국책자문위원장 임명
  • 최원태기자
  • 승인 2020.08.05 18:08
  •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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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부 실정 막아내는데 최선 다할 것이다”
이주영 전 국회부의장은 미래통합당 국책자문위원장으로 임명되어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이주영 전 국회부의장은 미래통합당 국책자문위원장으로 임명되어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이주영 전 국회부의장은 미래통합당 국책자문위원장으로 임명되어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미래통합당은 당의 최고의결기구인 최고위원회의의 당 운영에 대한 자문에 응하기 위해 국책자문위원회를 두고 있다. 해당 위원회는 경력을 갖춘 명망있는 인사들로 구성되어 당 대표의 당 운영에 대한 자문과 당 이념 및 강령의 연구·발전 역할을 하는 중요한 기구이다.

이주영 위원장은 금일 임명장 수여식에서 “나라와 당이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아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입법부·사업부·행정부에서 고루 갈고닦은 경륜을 바탕으로 당의 위상을 정립하고 발전시키는 한편, 현정부 실정을 막아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주영 위원장은 5선 국회의원(창원시마산합포구)을 지냈고, 국회부의장(20대 후반기), 해양수산부 장관(17대), 여의도연구원 원장, 새누리당과 한나라당 정책위의장을 역임했다.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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