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홀몸어르신 500명에 여름나기 용품 지원
LH, 홀몸어르신 500명에 여름나기 용품 지원
  • 황원식기자
  • 승인 2020.08.05 18:17
  • 10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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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의령노인통합지원센터 등 협업
▲ 5일 LH는 의령노인통합지원센터에서 홀몸어르신 500명을 위해 여름나기 용품을 전달했다.
LH는 5일 의령노인통합지원센터에서 본격적인 폭염에 대비해 홀몸어르신 500명을 위한 선풍기, 여름침구 등 여름나기 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물품 지원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의 ‘2020년 착한바람 캠페인’의 일환으로, 최근 코로나19로 복지관·경로당 등 어르신들의 무더위쉼터가 줄어듦에 따라 LH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의령노인통합지원센터 등이 협업해 마련했다.

LH가 이날 의령노인통합지원센터에 기부한 선풍기와 여름침구, 마스크 등 여름나기 용품은 전국 LH 매입·전세임대주택에 거주 중인 홀몸어르신과 경남도내 홀몸어르신 총 500명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창원 LH 주거복지본부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가정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진 홀몸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힘을 보태게 됐다. 앞으로 LH는 홀몸어르신과 주거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황원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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