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교육지원청 직무역량 강화 교감회의 열려
합천교육지원청 직무역량 강화 교감회의 열려
  • 김상준기자
  • 승인 2020.08.06 16:30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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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응 하절기 학생 안전 지도 논의

합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미)은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 교(원)감(무)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대응 학교 현장에서의 교육과정을 비롯한 각종 안전 및 생활지도에 대한 실질적 방안 모색 및 대안 공유를 위해 마련됐고,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개학 이후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을 오가며 학년초부터 불가피한 상황에서의 교육과정 파행 운영에 대한 안정화 전략과 법정 수업일수 확보를 위해 상대적으로 줄어든 여름방학 동안 학생들의 코로나19를 비롯, 하절기 감염병과 각종 안전에 대한 지도방안 등을 도모하는 자리였다.

또한 최근 경남에서 발생한 학교내 불법카메라 사건에 대해 엄중한 책임과 자정을 함께 공감하였고 이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대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의 장을 가졌으며, 이어진 교육지원과장이 주재한 타운홀미팅에서는 교육과정 운영에 있어 보다 내밀한 현장에서의 문제점과 이에 대한 방안 및 미래전략 등에 대해 열띤 토의와 토론이 이루어졌다.

한편 김경미 합천교육장은 “코로나19를 비롯한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문제 해결에 있어 조력자의 숨은 은공을 늘 기억하고 있으며 이에 우리교육지원청은 늘 깨어 있을 것임을 약속하며 아울러 그간의 노고가 사랑하는 제자들을 위해 지속될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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