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보훈요양원에 빵 200개 전달
학생들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직접 만든 200여개의 머핀빵은 김해보훈요양원으로 전달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학생은 “제가 직접 만든 빵을 국가유공자 어르신들께 전달해 정말 기쁘다. 올해가 6.25 70주년인 걸로 알고 있다. 우리 젊은이들은 전쟁을 겪어보지 못했지만, 국가를 위해 희생해주신 모든 분들께 항상 감사드리는 마음을 가지고 생활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휘 김해보훈요양원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빵과 그들의 따뜻한 마음은,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계신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김해보훈요양원 입소 어르신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강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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