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초계면 ‘처음맺는 나눔배달초계 배달부’ 특화사업 추진
합천 초계면 ‘처음맺는 나눔배달초계 배달부’ 특화사업 추진
  • 김상준기자
  • 승인 2020.08.09 16:04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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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적인 복지자원 대상자 발굴·사각지대 해소 강화

합천군 초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행기, 이근순)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 속 거리 두기 유지를 위해 최소한의 대면접촉을 통해 출생 아동의 가정에 축하인사 및 육아용품을 전달했다.


처음맺는 나눔배달, 초계(初契)배달부는 올해 초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육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방문하여 2019년 1월 이후 출생 아동 가정에 기저귀 및 아기전용 물티슈 등 육아용품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초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 및 복합적인 복지자원이 필요한 주민이나 위기가정을 돌보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 전개와 찾아가는 복지 상담으로 관내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이근순 민간위원장은 “올해는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실직,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를 발굴하여 지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초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서 이끌어 가자”고 말했다.

이어 이행기 초계면장은 “초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앞으로 더욱 더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과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민간 복지자원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초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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