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경남학생서예대전 ‘성황’
제30회 경남학생서예대전 ‘성황’
  • 박명권기자
  • 승인 2020.08.09 16:14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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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제 국회의원 대회장 추대
사천용남중 정혜민 학생‘대상’
▲ 지난1일 사천중학교에서 제30회 경남학생서예대전을 개최했다.

(사)한국서예협회 진주지부(지부장, 미담 빈정심)는 지난 1일 사천중학교에서 ‘제30회 경남 학생서예대전’을 개최하고 하영제 국회의원(사천·남해·하동)을 대회장으로 추대했다고 9일 밝혔다.


경남 학생서예대전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정서 순화와 올바른 인성을 심어주고 전통 예술인의 서예를 계승발전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 30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코로나 19 사태로 대회 참여도가 저조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962점의 많은 작품이 출품, 성황을 이뤘다.

이번 대회의 대상은 사천 용남중 정혜민(2년, 문인화 부문), 최우수상 함양 제일고 최지현(1년, 한글부문), 함양중 권혁범(2년, 한문부문), 반성초 안주희(6년, 문인화 부문) 학생이 각각 차지했다.

우수상, 과 특상, 입선은 10일 다음 카페에서 공지될 예정이며, 시상식 및 전시는 오는 11월 21일 경남 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진주시)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하영제 국회의원을 대회장으로 추대했다.

한편, 빈정심 지부장은 “참가 학생들에게 향토 사랑의 정신을 함양하자는 의미에서 ‘내 고장 사랑’이라는 부제를 붙여 이번 대회를 기획했다”면서,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서예를 통해 곧은 정신과 애향심을 키우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명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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