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날 기념’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 만들기 앞장
이번 행사는 창원해양경찰서·마산지방해양수산청 공동주관으로 해군, 환경단체 등 약 190여명이 참여했으며, 해양환경보전 홍보사진 전시회도 함께 개최하여 국민들이 해양환경에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의 자리가 됐다고 밝혔다.
창원해경에 따르면 코로나19 생활속 거리두기를 준수하고, 마산항 구항 인근에서 해안 및 수중정화활동으로 나누어 버려진 플라스틱, 폐비닐, 폐스티로폼 등 약 18t, 수중에 침적되어 있던 폐기물 등 약 2t, 총 약 20t을 수거함으로써 해양환경보전에 크게 기여하였다고 말했다.
창원해경 관계자는 “해양쓰레기 없는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예방정책을 추진하겠다”며 “국민여러분께서도 해양환경보전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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