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하는 밀양시 시민대상은 1999년 밀양백중놀이 보존을 위해 평생을 헌신하신 故하보경 옹을 비롯한 총 40명에게 시상해 그 공적을 기리고 시민의 사기진작을 통한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해 왔다.
올해도 문화, 체육, 산업, 봉사, 효행 등 총 5개 부문에 대해 각급 기관·단체 또는 개인으로부터 후보자를 추천받아 시민대상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5개 각 부문별로 공적이 현저한 1인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밀양시청 홈페이지(www.miryang.go.kr)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청 행정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서식을 교부받아 활용하면 된다.
한편, 제22회 시민대상 시상식은 제25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장세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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