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 거님길 조성·국민안심 공중화장실 구축
교부 사업은 ▲해안 거님길 조성사업 9억원 ▲국민안심 공중화장실 구축 선도사업 2.1억원이다.
시는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에 따라 이들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또한, 국민안심 공중화장실 구축 선도 사업은 1998년에 설치되어 노후화된 하청면 물안 해수욕장내 폐쇄형 화장실을 개방형시설로 신축하는 사업으로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이 사용할 수 있는 변기 설치 및 이동로 확보를 통해 쾌적한 해수욕장 조성에 기여할 전망이다.
그동안 거제시는 지역경제 침체에 따른 세수감소에 대비,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하는 등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노력해왔다.
변광용 시장은“코로나 19 확산과 조선산업 침체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하반기에도 교부세 확보에 총력을 다해 지역 현안사업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병록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