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휴양밸리과는 10일 대봉휴양밸리관 4층 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5호 태풍 ‘장미’ 대비 사전회의와 청렴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선 북상 중인 태풍에 대비하기 위해 사업장 안전상태를 확인하고 재해예방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또 안전교육을 실시해 직원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직원들은 청렴결의대회를 통해 4개 조항의 실천 의지를 담은 청렴결의문을 낭독하며 청렴실천의지를 다졌다. 직원들은 “청렴하고 깨끗한 행정으로 군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1등급 함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결의했다.

소창호 휴양밸리과장은 “사업장 안전사고 및 재해예방을 위해 수시로 사업장 현장상태를 확인하고 태풍으로 인한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고 “개개인의 생활 속 청렴 실천과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으로 청렴도 향상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며 직원들을 독려했다. 박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