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김해 IC에 가야왕도 대형 조형물 선다
동김해 IC에 가야왕도 대형 조형물 선다
  • 이봉우기자
  • 승인 2020.08.10 17:44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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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왕도 정체성 홍보…사업비 60억원 2023년 완공 목표
▲ 동김해 IC 쌍어진입관문 조감도

김해시가 가야왕도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표현으로 한 대형 조형물을 김해의 대표 관문인 동김해 IC에 조성 준공한다고 밝혔다.


김해의 관문인 동김해 IC는 교통량이 가장 많은 진입관문으로 이 같은 경관조형물을 설치 가야왕도 김해의 정체성을 표현한다는데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특히 오는 2024년 전국체전 손님맞이에 가야왕도 김해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널리 알린다는데 조성의미를 두고 있다.

이번 대형 조형물은 메소포타미아 문명에서 기원한 쌍어문양으로 인도 아유타국 허황옥 공주가 가락국 시조 수로왕에게 시집오면서 우리나라에 전례된 것으로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쌍어조형물은 아파트 7층 높이의 18m, 다른 한쪽은 3m가 작은 15m로 한 쌍인 황금색과 옥색을 입혀 수로왕과 허왕후를 표현해 철재강관, 알루미늄 패널 재질로 만들어지는 대형조형물이다.

이러한 경관 개선사업은 사업비 60억원으로 지난 2018년 말 디자인 개발과 함께 1년 6개월의 장기간에 걸쳐 디자인 선정에 공을 들였다는 것이다.

시는 내년 만남의 광장과 보도교 기본 실시설계를 거쳐 2022년 착공 다음해인 2023년 준공할 계획을 밝혔다. 이봉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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