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왕도 정체성 홍보…사업비 60억원 2023년 완공 목표
김해시가 가야왕도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표현으로 한 대형 조형물을 김해의 대표 관문인 동김해 IC에 조성 준공한다고 밝혔다.
김해의 관문인 동김해 IC는 교통량이 가장 많은 진입관문으로 이 같은 경관조형물을 설치 가야왕도 김해의 정체성을 표현한다는데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특히 오는 2024년 전국체전 손님맞이에 가야왕도 김해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널리 알린다는데 조성의미를 두고 있다.
쌍어조형물은 아파트 7층 높이의 18m, 다른 한쪽은 3m가 작은 15m로 한 쌍인 황금색과 옥색을 입혀 수로왕과 허왕후를 표현해 철재강관, 알루미늄 패널 재질로 만들어지는 대형조형물이다.
이러한 경관 개선사업은 사업비 60억원으로 지난 2018년 말 디자인 개발과 함께 1년 6개월의 장기간에 걸쳐 디자인 선정에 공을 들였다는 것이다.
시는 내년 만남의 광장과 보도교 기본 실시설계를 거쳐 2022년 착공 다음해인 2023년 준공할 계획을 밝혔다. 이봉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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