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제5호 태풍 ‘장미’가 북상함에 따라 경남 전역이 영향권에 포함될 것으로 판단, 풍수해 관련 대비태세 구축과 긴급구조 대책을 수립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태풍 북상에 따른 긴급구조대응태세 강화 ▲기상상황 단계별 근무인력 보강 준수 ▲전직원 긴급구조 대응 대비 비상연락체계 확립 ▲위험지역 예찰활동과 동시다발 출동 대응철저 ▲집중호우 대비 수방장비 점검 등이다.
조길영 서장은 “선제적 대응으로 거제시민의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여러분께서는 외출을 삼가 하시고 주택 주변 산사태 위험이 있을 경우 미리 대피하여 피해를 예방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병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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