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자숲, 구인구직시장의 언택트 바람 ‘90초자기PR영상’ 기능 출시
기술자숲, 구인구직시장의 언택트 바람 ‘90초자기PR영상’ 기능 출시
  • 최원태기자
  • 승인 2020.08.10 17:56
  • 10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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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자숲㈜ ‘90초자기PR영상’기능 출시로 효율적인 기술자 구인구직에 도움

올해 초 기술자숲은 기술인력을 구인하는 기업을 타겟으로 심층 설문을 진행하였고, 기업의 니즈를 반영하여 ‘90초자기PR영상’기능을 8월 11일에 출시하게 되었다.


이번에 출시된 기능은 기존 대면 면접을 위주로 진행하던 기술자들의 구인구직시장에 영상이라는 서비스를 담아 면접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었다. 특별한 기기 없이 기존 기술자숲의 어플리케이션 내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능으로 누구나 스마트폰으로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주목할 만한 점이다.

이전 출시한 ‘기술자바로검색’에서 기업에서는 원하는 기술자를 찾고, 기술자는 기술자 등록만으로 기업으로부터 입사 제안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구인구직의 편의성을 증대시켰다. 이러한 ‘기술자바로검색’에서 좀 더 효율적으로 기술자를 찾을 수 있도록 이력서에 표현하기 어려운 정보를 영상을 통해 전달할 수 있도록 하는 ‘90초자기PR영상’기능을 추가하였다. 면접을 진행하기 전, 기술자에 대한 정보를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기 때문에 기업입장에서는 더 신뢰도 높은 정보를 받게 된 것이다. 또한 기술자 입장에서도 자신의 능력에 대해 좀 더 효과적으로 소개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추가된 것이다.

실제 해당 기능을 테스트버전으로 2개월동안 진행하였을 때, 일자리를 찾는 기술자의 90%가 해당 기능을 활용하여 자신의 소개를 진행하였다. 기업의 채용담당자들은 영상을 보면서 기대했던 기술자가 실제 대면에서도 생각하던 부분과 부합하였으며, 지원자의 인상이나 업무에 임하는 태도 등을 영상을 통해 미리 파악할 수 있어서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기술자숲 관계자는 “기존의 단순 이력서만으로 기술자에 대한 정보를 모두 알 수 없어, 구인구직시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부분을 해소할 수 있으며,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대면 면접이 꺼려지는 상황에 직접 만나지 않고도 판단할 수 있는 장치를 제공하여 기술자에 대해 알 수 있다. 앞으로도 기술인력의 구인구직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전했다.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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