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 손호현(의령·미래통합당) 의원이 의령읍 서동리 일원의 농경지 배수시설을 점검했다.

손 의원은 한국농어촌공사 의령지사 김영규 지사장과 함께 군 관내 일원의 농경지 배수시설을 점검하고, 시설하우스 등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김영규 지사장은 집중호우가 지속되고 있어 재해대책상황실 운영과 배수장 가동, 사업현장 비상근무를 지시하고 특히 농경지 침수, 산사태, 붕괴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이에 손호현 의원은 “지자체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서로 협력하여 이번 호우에도 불구하고, 의령군 관내 농경지의 침수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점에 대해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명했다. 김영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