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침수 농업기계 긴급복구 점검·정비
창녕군 침수 농업기계 긴급복구 점검·정비
  • 홍재룡기자
  • 승인 2020.08.11 18:12
  • 10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낙동강 제방붕괴에 따른 침수지역 농업기계 대상
▲ 창녕군은 집중호우로 침수된 지역을 대상으로 11일부터 14일까지 농업기계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창녕군은 집중호우로 이방면 등림리(죽전마을) 등 농경지 및 마을침수로 인해 농업기계 피해가 발생됨에 따라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농업기계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피해 농업기계는 완전 침수된 농기계가 트랙터 등 4종 11대, 부분 침수 된 농기계가 트랙터 등 4종 14대다.

군은 4인 1조로 급히 점검반을 편성하여 농기계 세척작업, 오일·연료계통을 점검, 휠터 및 에어크리너 점검, 흡기 및 배기라인 탈거 작업, 시동 순으로 정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군에서는 침수피해 농업인들에게 오일 등 무상 교체와 임대농업기계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끝나지 않은 장마와 태풍에 농업기계 관리 및 지도를 철저히 할 것이며 침수피해 지역 농업기계 긴급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재룡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