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한가위 특집 ‘사랑해孝콘서트’ 개최
2020 한가위 특집 ‘사랑해孝콘서트’ 개최
  • 최원태기자
  • 승인 2020.08.12 15:04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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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4일 오후 7시30분 창원 성산아트홀 대극장
창원문화재단 성산아트홀은 창원시 통합 10주년 기념 및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아 한가위 특집‘사랑해孝콘서트’를 오는 9월24일 오후 7시30분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국민 트로트 애창곡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공연으로 2020년 발생한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국민들에게 많은 사랑과 위안이 되어 준 전통 트로트들을 노래할 예정이다.

특히 창원문화재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연장 상시 방역과 모든 관람객을 대상으로 공연당일 체온측정 및 전자출입명부 시스템 운영을 통해 코로나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에는 1993년 데뷔하여 트로트계의 BTS로 명품 보이스를 자랑하는 진성씨가 ‘안동역에서’, ‘보릿고개’, ‘동전인생’을 노래하며 1984년 데뷔하여 트로트계의 디바, 라이브의 여왕으로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김용임씨가 ‘열두줄’, ‘사랑의 밧줄’, ‘내장산’을 노래한다.

마지막으로 2008년 데뷔하여 트로트계의 신사 가창력의 소유자로 인정받고 있는 신유씨가 ‘시계바늘’, ‘인생역’, ‘일소일소 일노일노’, 등을 윤정로 밴드와 함께 노래할 예정이다.

2020 한가위 특집 ‘사랑해孝콘서트’공연은 객석 한 자리 띄어 앉기 공연으로 객석의 50%만 운영한다. 이번 공연의 예매는 창원문화재단 홈페이지 www.cwcf.or.kr에서 가능하며 8월 28일까지 조기예매 20%할인과 65세 이상, 청소년 및 대학생(8~24세 이하) 30% 할인이 진행이 되며 8세 이상 입장이 가능하다.

자세한 공연문의는 창원문화재단 055-268-7900로 하면 된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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