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 기부문화 조성·자원봉사 활성화 앞장
김명진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부림면에 거주하는 정신질환 의심 증세를 보이는 사례관리대상 서 모씨(64) 가구를 찾아 청소, 집수리 등의 봉사활동을 했다.
이들은 매년 어려운 분들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과 물품을 기탁하고, 지속적으로 기부문화 조성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16년 6월에 이웃사랑 유공부문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을 수상했다. 이어 12월에 대한민국자원봉사대상 부문 행정자치부장관상을 받았다.
또한 2020년에는 제17회 의령군민대상 사회봉사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모범적인 봉사단체이다.
김명진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나눔 문화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의령청년회는 사회 각 분야 25명의 현업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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