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딤돌 공부방·두드림 체험프로그램 운영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교육격차 해소 및 더불어 배우는 행복한 교육을 실현하고 개인 맞춤형 지원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정서 및 사회성 발달을 지원하며 꿈과 끼를 키우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보다 즐겁고 보람찬 방학 생활을 보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원활한 등교 활동을 하지 못해 이를 보완하기 위해 방학 기간 동안 학교에서 여러 가지 학습을 경험하도록 했다.
학생의 호기심 유발과 학습능력 향상을 목표로 압화체험, 북아트, 공예체험과 요리체험 등 2주 동안 다양한 프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체험 활동이 끝나면 학습능력증진 시간을 가지고 디딤돌 공부방에서 1학기 동안 부족했던 과목을 채우면서 2학기를 준비한다.
촉석초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한 학습습관 형성으로 공부에 대한 흥미와 자존감을 향상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유도하며, 학생들의 안전한 보호와 학습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강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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