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골프연습장 건설 소음 괜찮을까
양산 골프연습장 건설 소음 괜찮을까
  • 차진형기자
  • 승인 2020.08.12 18:43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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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동, 골프장 건설 소음 관련 주민설명회 개최
▲ 양산 강서동은 11일 행정복지센터에서 교동 골프연연습장 건설 소음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양산시 강서동은 11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교동 골프연연습장 건설 소음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 30여명이 참석했고 이들은 골프연습장 인근에 양산제일고, 양산여고, 양산여중과 아파트 등 주택이 밀집돼 있다며 골프연습장 개장 후 골프 타격 소음에 대한 우려도 걱정했다.

이에 시행사는 “공사 중에 발생하는 폭파 등의 소음은 최적의 공법으로 최소화하고 있으며 개장 후 골프 타격 소음은 생활소음규제 기준(주간55dB, 저녁50dB, 야간45dB)에 못미치는 34~37dB의 소음도를 예측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골프연습장은 강서동 산79-8번지 외 1필지(9868㎡)에 2018년 11월 허가를 받아 지하 2층, 지상 4층에 옥외타석 70석, 스크린 15석을 갖추고자 금년 3월 공사를 시작해 내년 3월 준공 할 예정이다.

건축면적은 743㎡, 연면적은 5261㎡ 로 골프연습장의 길이는 135m이며 학교, 아파트와의 거리는 200~300m 떨어져 있다. 차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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