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진주시지회 국가유공자 명패달기 행사
자유총연맹 진주시지회 국가유공자 명패달기 행사
  • 이상호 지역기자
  • 승인 2020.08.13 15:59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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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공자 자택방문 명패 직접 달아 감사 마음 전해

한국자유총연맹 진주시지회(회장 김동규)는 지난 11일 나라 발전의 원동력을 제공한 국가유공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2020년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주기 사업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경남서부보훈지청과 진주시지회 여성회·청년회가 진주시 관내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의 자택을 방문해서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를 직접 달아 드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행사였다.

명패를 받은 월남참전 유공자 이희원씨는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를 직접 방문해 부착해주고, 경남서부보훈지청과 한국자유총연맹 진주시지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옥희 여성회장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정원경 청년회장은 “광복 65주년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년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보훈처에서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일수 있도록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이어 올해도 진행중이다. 이상호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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