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아동센터 학생·진주대학생연합봉사단 사천 일원 견학
셀리아동센터 학생과 진주대학생연합봉사단 학생 30여 명은 ‘치유와 극복의 We대한 보훈현장 한바퀴’ 라는 주제 하에 독립운동의 근거지였던 사천 다솔사를 견학하며 나라사랑의 마음을 배웠다.
그리고 사천 호국공원 내에 있는 충혼탑을 방문하고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께 쓴 편지 낭독, 나라사랑의 마음을 담은 풍선 날리기 퍼포먼스 등을 진행해 학생들로 하여금 나라사랑을 몸소 체험하고 마음껏 표현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탐방에 참가한 한 학생은 “목숨 바쳐 나라를 지켜주신 분들께 보답하는 마음으로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열심히 생활하겠다”고 했다.
경남서부보훈지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학생들의 힘든 마음을 나라사랑을 통해 치유·극복하고 보훈정신을 계승·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면서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나라사랑의 역사가 담긴 현충시설을 직접 탐방하고, 국가보훈대상자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행사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운영취지를 밝혔다. 강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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