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새 10세대 13명 인구증가…수려한 풍광 귀촌귀농 희망지로 부상
위양지는 밀양최고의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웅장한 위용을 자랑하는 가산 저수지 주변으로 전원주택들이 들어서면서 참살기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 부북면에 따르면 지난 7월에 10세대 13명의 인구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부북면은 밀양시 북부에 위치하고, 2850세대 5311명의 인구가 살고 있으며, 나노국가산단과 밀양8경의 하나인 위양지, 그리고 도 유형문화재 제79호 예림서원, 밀양아리나(구.밀양연극촌)가 있는 고장이다.
765kv 송전철탑이 지나고, 나노국가산단으로 마을이주가 된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7월에는 10세대 13명의 인구가 증가하는 실적을 달성했다.
박호만 부북면장은 “밀양시정의 최우선 시책인 인구증가를 위해 면민 모두가 합심하여 지역공동체 마을만들기 사업 등을 추진하여 귀농귀촌인구가 꾸준히 증가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북면은 앞으로도 문화, 관광, 예술, 기업이 공존하는 지역으로 균형발전을 위해 민관이 합심하여 나아갈 것이며, 최고의 삶의 터전인 부북면으로 많은 인구가 늘도록 지역개선사업과 홍보에 앞장설 계획이다. 장세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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