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여성단체협의회, 진주옥봉새뜰마을 걷기
진주시 여성단체협의회, 진주옥봉새뜰마을 걷기
  • 황원식기자
  • 승인 2020.08.13 15:59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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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모범사례 체험…진주관광 홍보 콘텐츠 활용
▲ 진주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10일 옥봉동 일대에서 진주옥봉새뜰마을 걷기 행사를 가졌다.
진주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육인자)는 지역의 숨은 명소를 직접 둘러보고 관광장원 콘텐츠를 발굴 홍보하기 위해 지난 10일 옥봉동 일대에서 진주옥봉새뜰마을 걷기 행사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 행사는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추진하는 ‘우리지역 관광명소 걷기’ 행사로서, 지난 7월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했다.

육인자 회장은 “우리 진주의 보석 같은 명소를 오늘 또 하나 알게 되었다”며 “한때 낙후지역을 대표하던 옥봉동의 조용한 변신이 놀랍다. 주민이 주인이 되어 만들어 가는 진주옥봉새뜰마을이 아름다운 명품마을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23개의 여성단체, 1만20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양성평등사업, 폭력예방 캠페인, 출산장려 홍보 등은 물론 진주남강유등축제를 비롯한 시의 각종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복지증진 등 여성권익 신장과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황원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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