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남하면 지사협 2차 정기회의 개최
거창 남하면 지사협 2차 정기회의 개최
  • 이태헌기자
  • 승인 2020.08.13 16:30
  • 6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0년 하반기 지역특화사업 추진 협의
▲ 거창군 남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 17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거창군 남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임형, 유재철)는 13일 17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개요, 2020년 상반기 활동실적 보고, 하반기에 추진할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풍성한 행복꾸러미 지원’ 등 다양한 주민 욕구 및 지역특성에 맞는 특화사업을 협의하고 물품 및 대상자 선정을 심의 의결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적극 발굴, 지역자원발굴과 연계 등에 관해 위원들 간의 정보 공유와 심도 깊은 의견도 교환했다.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사업은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독거노인, 노인부부, 장애인 등 49가구를 선정해 미숫가루를 전달하면서 안부를 묻고 말벗도 해준다.

또, ‘풍성한 행복꾸러미 지원’ 사업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가족 없이 명절을 보내는 사례관리대상자, 독거노인, 노인부부 20가구를 선정해 식용유, 부침가루, 밀가루, 간장, 설탕으로 구성된 꾸러미세트 1박스를 지원한다.

이임형 남하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은 물론 지역자원 발굴을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욕구와 문제를 해결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태헌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