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는 실종자를 찾기 위해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경찰 등 인력 870여 명, 헬기 1대, 소방 드론 5대, 인명구조견 4마리 등 장비 40대를 동원해 수색을 진행 중이다.
수색 범위는 산내면 금암교에서부터 삼랑진읍 삼랑진교까지 이어지는 하천 약 30여 km에 이른다. 동원된 인력은 약 30개 조로 나눠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집중 수색하고 있다.
실종자 A씨는 지난 8일 오후 2시 21분쯤 산내면 임고리에서 집중호우로 인해 수로에 빠져 현재까지도 실종된 상태이다.
손 서장은 “수색 가능한 인력을 총동원해 실종자의 행방을 찾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세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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