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수해 쓰레기 수거에 총력전 펼쳐
창녕군 수해 쓰레기 수거에 총력전 펼쳐
  • 홍재룡기자
  • 승인 2020.08.13 18:28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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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까지 수해 쓰레기 집중 수거·처리 특별기간 운영
▲ 창녕군은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된 수해쓰레기 수거 및 처리를 위해 각종 장비 및 인원을 동원해 총력을 펼치고 있다.

창녕군은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된 수해쓰레기 수거 및 처리를 위해 각종 장비 및 인원을 동원해 총력을 펼치고 있다.


군은 수해지역 인근에 폐기물 집하장, 공터 등을 임시 적환장으로 지정해 수해 쓰레기를 쉽게 배출할 수 있도록 조치하는 한편, 신속한 수거를 위해 수해쓰레기의 경우 한시적으로 분리배출을 하지 않아도 전량 수거·처리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집중호우로 관내 도로에 밀려온 흙과 모래를 처리하기 위해 노면청소차량과 도로살수차량을 운행하는 등 비산먼지 최소화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수수료 없이 수거기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수거하는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서비스(www.15990903.or.kr, 1599-0903)를 시행하고 있다.

한정우 군수는 “이번 수해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피해복구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면서 “수해쓰레기 또한 신속히 처리해 해충이나 전염병 발생을 예방하고 쾌적한 환경을 앞당겨 회복하겠다”고 전했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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