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 청년, 인문학이 필요한 오늘이야’
이번 사업은 경상남도 청년친화도시 공모사업에 거제시가 선정되어 청년들의 복지·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20~2021년까지 시행된다.
오는 9월 11일부터 시작되는 ▲청춘 수다와 ▲청춘 테이블, ▲정유정 작가 북 콘서트, ▲박상영 이슬아 작가의 문학 나이트를 주제로 일상 여행기, 라이프디자인 워크숍, 숲속 힐링 캠프, 책 처방전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거제 청년들을 찾아간다.
참가 신청은 8월 16일부터 진행되며 접수 및 세부일정은 거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태명 교육체육과장은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흥미로운 인문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많은 참여를 통해 소소한 생활 속 즐거움을 찾고 또래 청년과의 소통을 통해 서로를 위로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병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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