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항일독립정신을 기억하다
밀양시, 항일독립정신을 기억하다
  • 장세권기자
  • 승인 2020.08.17 17:51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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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5주년 기념행사 개최
▲ 지난 2019년 기념행사 모습
밀양시는 광복 75주년을 기념하고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15일 오후 6시 의열기념관 일원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밀양독립운동연구소(소장 윤일선)와 밀양항토청년회(회장 이재식) 공동주관으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작년보다 축소해 개최했다.

행사는 독립운동 시낭송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기념사, 축사, 최후의 결전·광복절 노래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밀양시는 내일·내이동 해천을 중심으로 항일테마거리 조성, 의열기념관을 건립했으며 2022년 의열기념공원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잊혀져가는 항일정신과 의열투쟁을 기억하고 계승하는 교육의 장이 마련되고 명실공히 독립운동의 성지로 입지를 다지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장세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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