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치매 수호천사 교육 실시
밀양시 치매 수호천사 교육 실시
  • 장세권기자
  • 승인 2020.08.17 17:51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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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안심센터와 노인복지시설의 만남
▲ 밀양시 치매안심센터 쉼터에서 관내 노인복지시설 관계자들이 치매 수호천사 교육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밀양시는 치매관리사업의 이해와 인지재활프로그램 운영 협업을 위해 지난 13일 치매안심센터 쉼터에서 관내 노인복지시설 관계자 13명을 대상으로 치매 수호천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재 노인복지시설의 환자는 80퍼센트 정도가 치매환자로, 밀양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사업의 발전과 유관기관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만남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밀양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사업과 기관 담당자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을 직접 안내함으로써 상호간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

한편 김영호 건강증진과장은 “치매관리사업에서 환자 발견과 함께 노인복지시설의 치매관리 또한 보건소가 구심점이 돼 밀양시의 치매환자 관리수준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장세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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