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일부터 12월13일까지 창원역사민속관
창원문화재단(대표 강제규)는 온 가족이 즐기는 체험형 전시 ‘색동 아이 옷과 장신구展’을 창원역사민속관 기획전시실에서 오는 9월1일부터 12월13일까지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무병장수 기원과 음양오행의 조화를 이루는 색동의 역사와 철학, 우수성을 살펴볼 수 있는 전통과 현대의 색동 한복과 장신구 250여점(한국색동박물관(관장 양지나) 소장)을 선보인다.
특히 체험형 전시로서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주목된다. 실제 전시된 색동 한복과 동일하게 제작된 색동 한복을 입어 볼 수 있는 ‘입고 싶고 입기 쉬운 색동 옷 체험’을 상설로 운영한다.
그리고 매주 토요일에는 ‘색동 종이인형과 함께하는 패션 코디네이션’체험을 준비했다. 색동 종이인형을 이용하여 다양한 의류 아이템을 스타일링 해보는 체험이다. 체험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코로나19 확산 예방 조치로 보다 안전환 관람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최대 20명 이상 동시입장을 제한하고 마스크 미착용자 출입금지, 발열체크 등의 조치로 관람객이 전시를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 자세한 내용은 창원역사민속관 홈페이지 참고 (www.history.cwcf.or.kr)문의 : 창원역사민속관 전통문화부(055-714-7643)로 하면된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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