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립박물관 숲속음악회 취소 결정
양산시립박물관 숲속음악회 취소 결정
  • 차진형기자
  • 승인 2020.08.23 14:45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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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확산·거리두기 상향 조정에 취소
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은 코로나19 재확산과 거리두기 상향 조정으로 오는 29일 오후 7시30분에 개최 예정이었던 ‘숲속음악회 별 헤는 밤, 다섯 번째 이야기’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전석 사전예약제(250석)로만 운영하여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하려 했으나, 최근 코로나19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도 있다는 가능성에 부득이 하게 취소하게 됐다.

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양산시민들에게 위안을 줄 수 있는 힐링 음악회를 개최하려 했으나, 결국 취소를 결정하게 되어 죄송하다”며 “향후 시립박물관은 이번 숲속음악회를 비대면 온라인 행사로 변경하여 곧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차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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