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5 아트센터 8월 수요콘서트 코로나19 여파로 연기
3·15 아트센터 8월 수요콘서트 코로나19 여파로 연기
  • 최원태기자
  • 승인 2020.08.23 14:45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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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문턱에서’ 26일에서 10월7일로 순연
창원문화재단 3·15아트센터에서는 당초 8월 26일 수요콘서트 무대로 가을맞이 팝페라콘서트를 선사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른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전국 시행으로 결국 순연을 결정했다.

해당공연은 남성 팝페라 앙상블 6인조‘아파쇼나토’의 ‘가을의 문턱에서’공연이며, 바리톤 오유석, 베이스 이세영, 소프라노 김미주 등 실력파 싱어들의 수준 높은 팝페라 콘서트가 예정되어 있었다.

당초 본 공연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에 준하는 생활 속 거리두기 예방지침에 의거하여 ‘지그재그 한 칸 띄어 앉기’좌석제를 실시하고 있었으나, 2단계로 격상에 따라 공공시설 운영중단 및 실내 50인 이상 집합금지 명령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이다.

본 공연은 오는 10월7일 오후 7시30분 공연으로 순연되었으며, 예매의 유지를 원하는 고객은 해당 좌석에서 동일한 여건으로 관람이 가능하며, 취소를 희망하는 고객은 환불 수수료 없이 취소가 가능하다. 잔여석의 티켓오픈 일정은 코로나19 추이에 따라 9월 초 홈페이지와 SMS 수신 등을 추후 공지 될 예정이다.
문의는 전화(055-719-7800~1)로 하면된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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