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도당 이재환 대변인 “코로나는 안중에도 없는 민주당 도의원들”
통합당 도당 이재환 대변인 “코로나는 안중에도 없는 민주당 도의원들”
  • 황원식기자
  • 승인 2020.08.24 18:04
  •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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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단 선출 과정에서 불거진 민주당 파행…결자해지 하라”
이재환 미래통합당 경남도당 대변인
이재환 미래통합당 경남도당 대변인

이재환 미래통합당 경남도당 대변인은 24일 논평을 통해 수해에 이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도민들이 생활고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음에도 경남도의회 민주당 의원들은 아직도 집안싸움을 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이재환 대변인은 “경남에 닥쳐온 총체적 난국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도내 구성원 모두가 이해관계를 떠나 힘을 모아야 한다”며 “그러나 도의회는 민주당발 파행으로 도민에게 정치적 외면과 불신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민주당의 의장단 불신임 이탈표 방지를 위한 투표방식 논쟁을 보면 도의회가 민주당의 놀이터가 된 것 같다”며 “과반을 차지했다고 이렇게 안하무인이여도 되는가”고 지적했다.

그는 “민주당의 자리싸움 놀음에 도의회를 이대로 방치할 수 없다”며 “민주당은 의장단 갈등은 내부에서 결자해지하고 도민 생활 안정을 위해 즉각 도의회를 정상화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황원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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