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N경남교통방송, 개국 7주년 맞아
TBN경남교통방송, 개국 7주년 맞아
  • 최원태기자
  • 승인 2020.08.26 15:56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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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다시’ 주제로 특별 프로그램 마련
▲ TBN 경남교통방송 전경.
TBN 경남교통방송(사장 서영만)이 26일 개국 7주년을 맞아 ‘개국 7주년 특별기획’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특히 올해는‘함께, 다시’라는 대주제로 코로나19 확산과 집중 호우로 인한 수해 등 여러 악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과 함께 다시 일어나겠다는 내용을 기획했다.

오전 7시 출근길 프로그램 ‘출발! 경남대행진’에서는 코로나19로 오랜 시간 무관중 경기를 진행해 온 NC다이노스 나성범·노진혁·이명기 선수가 축하 인사와 응원의 한 마디를 전한다. 또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청취자들의 사연, 지난 달 수해를 입은 경남 하동군 지역으로 여행 가기 캠페인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오전 9시 ‘스튜디오955’는 이날 1시간으로 진행되며, 이후 10시부터는 한국전쟁 발발 70주년 특집 다큐멘터리‘한국전쟁 70주년 특집, 수상한 피난명령’이 방송된다.

정오에는 ‘TBN차차차’가 ‘가지가지마켓’이란 코너로 청취자와 함께 집에 방치된 물건을 필요한 사람들과 나누며 청취자들의 애정에 대한 보답의 시간을, 오후 4시에는 ‘TBN경남매거진’에 김경수 경남 도지사가 출연해 도정 현안에 대한 심층적인 대담을 나누고, 코로나19와 수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을 북돋울 예정이다.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방송되는 퇴근길 프로그램 ‘달리는 라디오’에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은경 배분사업팀장, 경남소상공인연합회 양대복 회장, 금강노인종합복지관 정영현 팀장, 새벽밴드 보컬 주민형 등이 출연해 코로나19 위기를 다시 극복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희망나눔 특집 방송이 준비된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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