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도서관, 휴관 독서지원서비스 제공
창원도서관, 휴관 독서지원서비스 제공
  • 최원태기자
  • 승인 2020.08.30 15:40
  • 9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북 드라이브 스루·원픽 책박스 안심대출서비스 등
창원도서관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실시로 인한 휴관으로 통합공공도서관 회원들에게 안심 대출 서비스인 북 드라이브 스루와 북 딩동, 원픽 책박스 서비스를 도서관 임시휴관 종료 시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북 드라이브 스루는 이용자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미리 신청한 도서(10권 이내)를 차에서 내리지 않고 도서관 주차장에서 바로 대출하는 서비스로 매주 화~일요일 오후 3시에서 5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또한, 책 배달 서비스인 북 딩동도 시행한다.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택배 신청을 통해 1인 5권 이내의 도서를 신청하면 가정에서 편하게 받아볼 수 있다.

한편, 9월 1일부터 운영하는 원픽 책박스 행사는 창원도서관의 사서들이 주제, 대상, 형태 등에 따라 책을 10권씩 선정, 다수의 책박스를 만들어 두고, 이용자들이 전화를 통해‘원픽’하여 빌려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창원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로 비록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창원도서관의 안심 도서 대출 서비스를 통해 이번에도 책과 함께 잘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원태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