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항해 시작하는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
새로운 항해 시작하는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
  • 최원태기자
  • 승인 2020.09.01 15:56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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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책읽기를 위한 도약 예고
책과 사람,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이 1일자로 단행되는 조직개편에 따라 마산도서관의 분관에서 창원교육지원청 소속의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이라는 명칭으로 새로운 항해를 시작한다.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은 전국 최초로 구도심 재생 및 폐교 활용 프로젝트를 통해 설립된 도서관으로 책·공연·차(茶)와 이야기가 있는 공간이라는 차별화된 특징으로 도민과의 5대 공약 경남의 랜드마크, 복합독서문화공간으로의 기능, 어린이 지식놀이터, 도심속 거실, 도민들의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지난 2018년 4월 13일 개관 이후 현재까지 총 300만명이 방문했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생활 속 거리두기 기간에도 일평균 2100여명의 이용자가 방문하고, 5900여권의 도서 이용이 이루어져 명실상부한 독서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으로 도민의 독서 지원 및 힐링공연, 지혜꿈발전소 메이커프로그램, 정보취약대상을 위한 맞춤형 정보 복지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미래 교육 역량을 발휘해 도민과 신속히 소통과 공감을 나누는 도서관이 되겠다”며 “앞으로의 여정에 도민들의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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