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병정신 되새겨 보기 위해 가족과 연인들의 줄 이어
지난 29일 경술국치일로 임진왜란 당시 전국 최초로 의병을 일으켜 첫 전승지로 유명을 알리고 설립된 곽재우장군 동상 앞에 배롱나무꽃이 망개되 관광객들의 눈낄를 사로잡고 있다.
특히, 29일은 110년 전 우리나라 역사상 국권을 상실한 치욕의 날인만큼 나라잃은 슬픈 역사를 뒤돌아보고 망우당 곽재우장군의 의병정신을 되 새겨보기 위해 가족과 연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배롱나무꽃은 천연기념물 제168호(부산진)로 지정되 노거수로 나무높이는 8.3m 으로 붉은 꽃이 100일 이상 계속 피어서 목백일홍이라고도 한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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